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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의 건강이야기

5월 코로나 확진자 격리기간 및 지원금 여부, 직접 전화해 보았습니다.

by 두나스토리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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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면서 위드 코로나 정책이 펼쳐지고, 실외 마스크 벗기, 거리두기 해제가 시행되면서 코로나를 대응하는 방식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많은 정책이 바뀌고 번복되는 모습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유언비어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5월코로나확진자격리지원금
5월 코로나 확진자 격리

 

 

그중에서도 5월부터는 코로나 확진자가 격리되지 않아도 된다던가, 지원금이 전혀 나오지 않는 다던가 하는 내용이 특히 많이 보이는데요.

 

오늘 개인적인 상황으로 질병관리청에 전화를 해 본 뒤 알게 된 내용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5월 코로나 확진자 격리 여부 및 지원금 변경 내용은?

 

가장 먼저 궁금해 하시는 것이 5월부터는 코로나 확진자도 의무적으로 격리할 필요는 없는지, 또 가족은 격리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알고 싶어 하실 것 같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지원금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지, 유급휴가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5월부터는 코로나에 걸려도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으며 회사나 학교도 계속 나가야 하는 것인지 궁금하실 겁니다.

 

초기에 비해서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금과 격리 의무 범위는 줄어든 것이 사실입니다.

 

확진자필수격리7일가족은의무격리없음
확진자가족격리

 

격리 의무 대상

 

5월에도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는 지속됩니다.

 

앞서 위드 코로나로 잠깐 5월부터는 코로나 확진자도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일각에서 시기상조라는 비판이 이어지자 새 정부 출범 후 100일 안에 관련 대응책을 다시 마련하기로 하고 5월 23일까지는 의무 격리기간이 주어지는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의 가족의무 격리대상이 아닙니다.

 

따라서 확진자의 가족은 본인이 음성 일시에 회사나 학교, 외출이 가능하지만, 회사나 학교의 자율적인 규율을 허용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회사 측과 학교 측에 문의를 해보셔야 합니다.

 

정부에서는 의무적으로 확진자 가족들에게 격리할것을 규정해 놓진 않은 상황입니다.

 

격리기간은?

 

현재 코로나확진자가 의무적으로 격리해야 하는 기간은 7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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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정지원금 여부

 

지원금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비해서는 금액이 많이 줄어들었고, 가족 내 1명이 확진 시 10만 원이 지원되고. 2인 이상부터는 15만 원으로 동일하며 코로나 격리 기간인 7일 동안을 통틀어 각 10만 원이나 15만 원이 주어집니다.

 

지원금은 아이나 노인, 주부 등 직장을 다니지 않는 대상의 확진시에도 인원에 따라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회사측에서 유급휴가를 부여받은 확진자의 경우 생활안정 지원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회사 측에서는 정부에서 유급휴가를 위한 지원금을 신청하여 받은 후 확진자에게 휴가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없으나, 일 최대 7만 원대가 지원되는 유급휴가가 생활안정 지원금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유급휴가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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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쓰고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경우

 

자신의 연차를 사용하거나 무급휴가를 받아 쉬는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방법

 

코로나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격리 해제가 된 후, 거주지의 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 판정 후 보건소에서 보내온 격리의무일 안내 문자와 신청서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되고, 아이는 신분증이 없으므로 아이에  관한 신청은 위임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몇가지 궁금하실 것 같아 치료비 지원 여부, 약 받는 방법, 진단받을 수 있는 병원에 대해 안내해보겠습니다.

 

 

 

코로나 의심시 방문 가능한 병원

일반병원에서진단가능
5월코로나병원방문

  1. 일단 지정병원이나 선별 진료소가 아닌 동네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보건소에 신고하면 자신의 번호로 격리 일정에 대한 안내 메시지가 날아옵니다.( 하루정도 후에) 
  2. 동네병원에서 진료비와 작은 금액의 약값이 발생하며, 약도 동네 약국에서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시 가정에 준비해두면 좋은 것 들

 

 

체온계.해열제,보리차,죽,과일
5월코로나확진자격리기간

 

 

1. 체온계 : 필수로 준비해주시고 브라운 제품이 좋습니다.

2. 충분한 죽 : 코로나가 의심되기 시작하면 아프기 전에 집에 죽을 한 솥 끓여두세요. 막상 아프면 끓여 먹을 힘도 없고 죽 외에는 목이 부어 소화시키기 힘듭니다.

3. 과일,여분의 간식들: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면 입맛이 뚝 떨어집니다. 또 나갈 수도 없습니다. 본인 같은 경우 딸아이가 양성 판정이 나고 본인은 음성일 때 바로 가서 마트에서 장을 봐왔습니다. 아프면 일단 뭐라도 먹어 기운 차리는 게 최고이니 단 것이든, 라면이든 먹을 수 있을 만한 건 꼭 챙겨두세요.

4. 보리차 : 보리차는 몸의 열을 내려주는데 좋습니다. 아이가 고열이 날 때 먹이려고 미리 끓여두고 물이 아닌 보리차로 수분을 보충해 주었습니다.

5. 해열제 : 맥시부프로팬계열이나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는 아이들 같은 경우 맥시부펜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고열이 쉽게 잡히지 않을 시 교차 복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제도 같이 준비하셔야 합니다. 본인은 맥시부 프로 팬 계열은 맥시부펜을 준비하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챔프시럽을 준비했습니다.

 

본인 같은 경우 이지앤 프로가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 부분은 검증도니 내용은 아니니 본인에게 잘 맞는 것으로 구하여 드시면 됩니다.

 

6. 해열패치 : 유아들은 해열 패치를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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