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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의 건강이야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조건과 보험청구 확인하세요!☝☝

by 두나스토리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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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나입니다.🙌🙌

 

오늘은 연일 확진자와 검사결과대기자가 늘어나면서,

가벼운 감기증상 혹은 인후통으로도 걱정이되어

자가검진을 받고싶으나.

초기에는 우한에 다녀온적이 없으면 되지 않았던검사가

현재는 신천지교인이 아니거나, 대구에 방문한적이 없으면

무료검진이 되지않는다는 각종 경험담이야기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과연 어떤 경우 검사를 받을수있으며,

보험처리는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위해 포스팅을 하게되었습니다.

 

 


먼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는 무조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돈을 내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경우, 상기도와 하기도 검사가 각각 8만원,16만원의 검사비용이 듭니다.

하지만 정해진 조건을 충족하면 검사비용은 무료라고하네요.

 

그럼 코로나바이러스검사를 무료로 받을수있는 5가지 기준은 무얼지 알아볼께요.

 

 

 

코로나바이러스 19 검사

검사 무료 조건 5가지 기준 (by 정부기준)


1. 중국 여행력이 있고 증상이 있는 사람

2. 확진자 접촉 이력이 있고 증상이 있는 사람

3. 의사소견에 따른 인원이 필요한 원인미상 폐렴환자

 

 

그리고 이보다 좀 낮은 단계로 조사대상 유증상자 두가지가 있습니다.

4. 중국 외 코로나 19발생국 여행력이 있고 증상이 있는 사람

5. 의사 소견에 따라 감염 의심이 있는 사람.

 


 

위의 조건에 해당하는 코로나 19 검사비용 무료대상자는선별 진료소에서 최종 판단합니다.

 

 

만일 위의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데, 환자가 요구하여 검사해서 음성인 경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비용 전액이 현재로서는 환자부담입니다.

 

하지만 양성으로격리 입원되는 경우는 코로나 19치료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국가에서 지원해준다고 하네요.

 

즉, 검사결과가 음성일때는 의사의 권유나 확실한 조건의 충족으로 인한 검사시, 무료

이외에는 환자의 부담이며, 검사결과가 양성일때는 전액 국가지원이라고 정리해볼수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한 사망시,

1급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재해사망보험금을 받게됩니다.

이때 손해보험사의 상해사망은 해당되지 않구요.

 

 

업무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에도 산업재해로 인정 가능하다는것 확인해주세요.

 

 


 

증상이 명확하지 않을경우에는?

 

하루이틀 자가격리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이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의심될시

1399에 전화해서 상담후, 증상이 명확하다고 판단되면

그때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은 호흡기 관련 질환이 많을 때라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일반 호흡기 증상을 혼돈할수있기 때문입니다.

 


 

연일 보도되는 확진자 추가 현상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현실,

 

하지만 실은 마스크 착용과 손씼기만 잘해도 감염을 예방할수 있고,

손소독제가 일반 세균뿐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의퇴치에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손 씼는게 제일 최고!

 

 

또, 치사율이 우리나라 기준 1%미만 정확히는 0.5%정도로 치사율이 낮습니다.

다만 파급력이 너무 쎄죠.

 

기저질환이 있거나 노인이나 유아에게 치명적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아직까지 모든걸 그렇게 치부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라 우리모두 조심해야할것같아요.

 



 

 

저희교회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유아부부터 성인까지 모두 집에서

영상으로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신천지로부터 뻗어져 나온 비난이,

교회에까지 이르는 지금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예수님은 교회 건물에 계시는게 아니고,

우리가 예배하는 그 어디에나 계신다고 생각해요.

 

사도 바울이 드렸던 감옥에서의 예배도,

자리가 부족해 들어오지 못해 창가넘어로 겨우겨우 드리던자의 예배도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실꺼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사랑'과 '화목'이 없는것 아닐까요.

 

제 말이 무조건 맞다고 주장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서로를 비난하고, 의심하고, 경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음아플뿐입니다.

 

나쁜 의도가 아니라, 서로를 위해 조심하자는 뜻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한 단합이 필요한 때에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라와 민족을 위해기도하고,

고인과 유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이 일로 고생하시는 의료관계자 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앞으로 있을 선거에 더 나라와 민족을 살릴수있는 사람이 선출되길 기도하며,

그리고 이 분노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자비가 있으시길 간구해야 할것같습니다.

 

부족한 모습들로 기독교가 비난받는 요즘의 현실에

부끄러움과 무거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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