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1년 7월달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후 아직까지 3차 접종을 못하고있습니다.
당시의 부작용 뿐 아니라 지속적인 휴유증이 심하기 때문인데요.
오늘 그 종류에 대해서 안내해보려고 합니다.
접종 7일 이내의 부작용
1. 지속적인 발열
저는 접종 2일차부터 열이 계속 되었어요. 약 3일정도 계속되었던 것 같아요.
열은 몸 안에 바이러스가 싸우고 있는 반응이라서 크게 게의치 않았고 정작 응급실을 가게 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2. 접종 부위 통증
이건 몇시간 후, 그러니까 약 8시간 후 부터 4일정도 지속되었어요.
약 2일 정도는 지속적으로 팔이 아파 팔을 들기도 힘들었지만 그 이후에는 괜찮았던것 같아요.
3. 가슴 두근거림이 약 3일차부터 지속되었고, 중간중간 숨을 쉬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응급실을 향했고, 응급실에서는 크게 이상이 발현되지 않는다 하여 집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격리시설에 있었고, 몸에 혈압 심전도를 체크하고. 청진기를 대보는 정도로 체크를 하였는데.
가슴 두근거림이 지속적으로 있는게 아니라, 간헐적으로 심하게 오는 거였고, 응급실에서는 그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심장 두근거림이 간헐적으로 이렇게 심해지는것이 부정맥 증상으로 더 위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응급실에서 발현되지 않았다고 돌려보내는 처사가 무섭고 불안했습니다.
2. 접종 7일 후 갑작스런 구토, 가슴 조여옴.
가장 무서웠던 부분으로, 보건소에 신고하여 지속적으로 체크하게 된 계기입니다.
접종 7일 후 아침, 몸과 머리가 너무 무거웠고 일어나 물을 한잔 마신 후 갑작스런 구토가 계속되었습니다.
정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구토가 계속되었고 전날 먹은것도 많이 없었기 떄문에 위액이 나와 고통스러웠습니다.
또한 가슴 조여옴 , 두근거림도 병행이 되었습니다
이날 오후에 병원에서 링겔을 맞고 한숨 잔 뒤, 조금 회복이 되었고
울산 동강병원 ( 부작용 증상 후 갔던 응급실 병원)에 신고하여, 심장내과에서 진료를 보았습니다.
그 곳에서도 심근염. 심낭염의 증상이 없으며. 지금 나오는 증상 또한 접종 부작용으로 확신하기 힘들지 않냐는 의견이였습니다.
당시에 심근염, 심낭염만 아니면 다행이긴 한데, 심장이 이렇게 두근거리고 구토를 하는게 어떻게 접종 부작용이 아니냐는 물음이 들었습니다.
링겔을 맞았던 동네 병원과 그 후에 여러 병원을 방문했을 때. 의사들이 한 이야기가 다 우물쭈물 이였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검색을 하고 여러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보니, '이걸 의사쪽에서 부작용이라고 인정해주면 생기는 문제가 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제 돈으로 검사하고. 제 돈으로 약사먹어야지 국가에 신청을 해도 죽지 않는 이상 보상도 해주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아 보상금 신청도 포기해버렸습니다.
3. 그 후의 휴유증
생리 불 규칙적, 생리 전후의 심한 두통
생리의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생리 증후군 이 심해졌다는 의견이 주변에서도 굉장히 많았고 저도 그랬습니다.
이건 현재 글을쓰고 있는 3월, 2차 접종후 약 8개월이 지난 지금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생리 증후군으로 두통이 엄청나게 생겨버렸고, 이건 접종 이전에는 없던 증상입니다.
심장 두근거림도 약 3개월간은 지속적으로 나타났지만 다행히 크게 진전되지 않고 회복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는 7월 접종후 10월 부터 3차 접종 대상이였음에도
접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를 걸린적이 없으며, 몸도 건강합니다.
주변에서 걸린 사람들 중에 3차 접종자, 부스터 샷을 맞은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인 면역관리와 마스크 착용등에 집중하며
앞으로도 백신을 맞을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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