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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나스토리 블로그를 소개합니다.

저는 전공이 아동심리치료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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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자신을 인정받고 바라봐주는 공간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어떤 모습인지 보신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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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 어떤 배우보다 빠르게

그 공간을 자신에게 집중시켜버려요.

순간 모든 호흡을 그 놀이안에 넣으며. 아이의 내면이 놀랍도록 소용돌이 치는걸 느끼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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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때 그토록 고귀해지는 이유는

그 안의 자신이 만든 세상에 [퐁당] 빠지기 때문이예요.

그 안에서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고. 치유받고, 자신이 존경하는 대상의 모습에 가까워지며 성취감을 느끼죠.

그리고 그 고귀한 놀이가 끝나고 아이의 표정은 놀랍도록 뿌듯할때가 있어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오히려 장난감을 정리해야 하는걸요.

그 아이는 아마. '나는 슈퍼맨처럼 세상을 구하고싶어' 혹은 '아빠처럼 멋진 어른이 되고싶어!' 라는 바램을

장난감을 통해 실현해봤을 뿐이예요.

공룡한테서 친구를 구하고. 위험한 아기를 구출해주는 보호하는 아빠를 장난감안에서 실현해보면서

그 대상과 가까워지고 성장함을 느꼈나봐요.

이 공간이. 성인인 당신에게. 그리고 부모인 당신에게 그런공간이 되길 바래요.

나는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생각이, 내의지와 다르게 날 억누를때

가슴깊이 숨겨둔 그말

나도 잘하는게 있어, 내 천직이 분명 있을꺼야.

그걸 실현하고 그것에 가까워 지는 공간이 되길.

알아가고 발전시킬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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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짧았지만 치료사의 경험을 살려. 그리고 내 아이를 키운 경험으로 부족하시만 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육아상담에 도움이 되는 상담과 자료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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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가는 저의 블로그에 초기 멤버로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