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38-39
내게 귀 기울이는 벙르 배우되,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동안에도 내 음성을 들어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들의 영혼을 네게 열어 보일 때 , 너는 거룩한 땅에 서 있는 거란다.
합당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내 영의 도움이 필요하다.
내 영이 너를 통해 생각하고, 살며, 너를 통해 사랑하도록 구하라.나의 존재는 네 안에서 성령의 위격으로 산단다.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내 영의 조망 없이 반응한다면 그들에게 딱딱한 빵 부스러기를 던지는 셈이다.
내 영이 네게 듣고 말하는 능력을 주면, 나의 생수의 강이 너를 통해 흘러 다른사람들에게 넘치게 될 거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내게 귀기울임으로써, 내 사랑과 기쁨, 그리고 평안의 통로가 되려무나.
특히 놀이치료에서는 정혜자선생님의 놀이의언어, 어린이 마음치료의 책을 많이 본다.
정혜자선생님께서는 불교의 덕목을 치료사의 덕목으로 많이 삼으셨는데, 나는 성경속 하나님의 사랑과 그분이 창조하신 그 모든 물질들의 의미와 상징이 놀이치료나 상담의 모든것을 바라보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그리고 내담자의 내면의 역동을 이해하노라면, 솔직히 글로 배운 그 정의들이 오히려 방해가 되지 않나 깨닳을 때가 있다.
내 어깨에 힘을주고, 내 판단을 독촉하는 그 이론과 정의들을 다 치우고, 아이와 내담자의 기분과 호흡에 맞추고있노라면, 어떻게 아이는 저 감정과 어려움을 이러한 표현으로 나타냈을까 감탄하면서, 예수님의 은유와 비유가 떠오르고, 성경의 상징이 떠오른다.
그저 수고했다. 괜찮다. 그럼에도 네가 소중하고 사랑한다 말씀하시는 그 사랑이,
아무 잣대없이 용서하시고 수긍해주시고 신뢰해주시는 그 사랑이
나에게 가장 큰 힘이되었던 것처럼, 이 내담자와 아이에게도 그러하겠지.
치료에 임하기전에 짧게 기도한다.
그리고 종종 내가 수업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수업을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이곳에 사랑을 부어주시길,
제가 다 만질수없는 아픔까지도 품어주시고,
이곳에서 나의 잣대,기분,가치관이 아니라
당신의 사랑대로 이 내담자를 대할수있게해주시라고.
사람인지라 여전히 부족하기에,
오늘도 나는 그분의 도움을 구해야지 다짐한다.
성경속 그 사랑이라면,
누구를 치료하지못할까
이해하지 못할까
품어주지 못할까
나라는 틀이 그 사랑을 막을 일 없게
당신의 사랑으로
대할수있길.
당신의 도움을 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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