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가 참 단단해보이고 굳건했던 아이유씨가 최근에 "지옥처럼 하루를 보냈다"고 고백할만큼 어려웠던 마음을 밝혔다고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그녀는 최근 18일에 열린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022 IU콘서트를 통해 귀 상태를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귀 이상이 하루아침일이 아니라고 고백하며, 어려웠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귀를 컨트롤할 수 없는 상황이 1년 전부터 지속되었어요.
귀의 이상을 느낀것은 1년 전 부터였고, 공연을 앞두고 더 위험함을 느껴 공연을 하지 못할까봐 정말 지옥처럼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피겨에 김연아선수가 있다면, 가요계에서는 아이유씨가 마인드가 정말 강한 사람중에 하나라고 늘 느꼈던 저이기때문에 그녀가 이런 말을 담아 고백할 정도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 안타깝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은 나만 잘하면 된다, 당일날 내 귀만 멀쩡함 되는거야"라고 스스로를 되뇌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근대는 마음을 가지고 첫 곡을 시작하면서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불안했던 그녀는, 무대위에 올라 관객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이렇게 공연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이런 어려운 상태에서 어떻게 공연을 마쳤는지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청력에 이상이 있는것은 아닌데, 워낙 모니터가 어렵고 잘 컨트롤이 되지 않는다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청력에 이상이 있는 것 처럼 느껴졌던 그녀의 고백 말미에, 모니터가 되지 않는 수준의 불편함이라는 것이였나 싶어 의아함이 들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많은 스트레스와 압박감을 느꼈을 그녀가 관객과 팬들, 그리고 본인도 행복한 공연을 마친것에 대해 축하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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