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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서 조개 잡다 숨진 70대, 개그맨 김병만 모친으로 알려져...

by 두나스토리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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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의 한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70대 여성이 밀물에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매년 갯벌에서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갯벌은 갑자기 물이 불어나는 현상이 생기며 고립에 위험이 큰 곳입니다.

 

실제로 이번 사건도 사람이 뛰는 속도보다도 빠르게 물이 불어나 발생한 사고라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개그맨 김병만씨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보령갯벌사고

 

 

3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49*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좌측 암초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70대 3명이 밀물에 고립되었습니다.

 

이들 중 2명은 구조 되었지만 1명이 보이지 않아 알대 해상을 수색하였고 표류 중인 여성을 발견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사망하였습니다.

 

그런데 사고 발생 이후 가족에게 연락을 취하는 과정에서 밀물에 고립되었던 여성이 개그맨 김병만의 모친으로 확인됐습니다.

김병만울음
김병만

김병만씨는 비보를 듣고 급하게 고향인 익산시 한 장례식으로 향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장례는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하며,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김병만씨의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김병만모친
김병만모친과 김병만

 

과거 김병만씨의 모친이 방송에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장면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어머니를 가슴에 묻는 일이 생겨 마음이 너무 아프시고 힘드실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김병만씨의 어머니께서 평안하시길 바라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김병만씨와 유가족분들께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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