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김창열 눈물, 창렬하다에 대한 속마음 밝혀

by 두나스토리 2022. 5. 7.
반응형

 

대한민국에는 여러가지 은어가 존재합니다.

 

그중에서 자신의 이름 자체가 붙은 은어를 가진 사람이 있죠,

 

바로 창렬하다의 주인공인 김창열씨입니다.

 

김창열눈물

최근 금쪽상담소에 김창열이 가족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김창열은 해당 방송에서 '창열하다'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어떻게 된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무렇지도 않다며 속마음을 숨긴 아버지 김창열

김창열아들
김창열아들

처음 제작진이 김창열에게 '창렬하다'에 대한 속마음을 묻자 김창열은 "아무렇지도 않다. 내가 바꾸면 되지 않겠느냐?"라고 말하여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가 "진짜 기분이 나쁘지 않냐"고 되묻자 김창열은 :처음에는 기분 나빴는데 내가 확실한 정보도 없이 사업을 시작했으니까 나의 잘못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좋게 생가하자;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오은영박사가 "비하되고 놀림 받는 건데 고통스럽다고 하는 게 맞는 거다. 감정에 솔직하게 못한 것 같아서 가슴아프다."라고 말하며 속마음을 알것같은 표현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은 과거 논란에 휩싸였을 때 악플을 받은 적이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김주환은 과거 "내 SNS 댓글에 욕이 올라온 적이 있다. 바로 지웠다. 친구들이 보면 안 되니까 일단 댓글은 지우고 연락처는 저장해서 '왜 나한테 그런 말씀을 하시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사람이 '지은 죄가 있으니까 그런다'고 했다. 그래서 '아빠도 지은 죄 다 알고 잘못에 대해 생각하며 산다'고 했더니 욕만 하더라"고 말하며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창열의 아내 장채희는 ”정말 가슴이 아팠다. 아들이 ‘아빠한테 안 좋은 일 있냐“고 했는데 내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담임선생님에게 ’집안에 무슨 일이 있냐‘고 연락이 왔다. 아들이 중간고사 답안지를 백지로 냈다더라”며 소상했던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창열은 “나는 부족한 아빠”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에 아들 김주환 역시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김창열 눈물
김창열눈물

 

김창열은 아빠로서 자신에게  백점 만점에 10점을 주었습니다.

 

김창열은 "내가 변해가고 있고 만들어지고 있고 바뀌는 걸 보여주는 게 맞는 거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그는 아들의 손을 잡으며 "의젓하고 바르게 잘 커 줘서 고맙다. 아내에게도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하고 싶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습니다.

 

 

김창열아들
김창열아들

 

 

김창열씨 아들을 보며 참 의젓하게 잘 자란 것 같아 대견했습니다,

 

사실 원래 이 프로그램은 말수가 너무 적어진 아들에 대한 고민으로 상담이 먼저 시작되었는데요.

 

김창열의 눈물을 보며 한 가정에게 이러한 아픔을 준 많은 사람들이 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유튜브 댓글에도 "자신도 참 많이 사용했던 용어인데 이게 이렇게 아픔을 주는지 몰랐다. 다시는 사용하지 않으련다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반응형

댓글